2008년 12월 14일
열차를 기다리며

열차를 기다리다 멍해졌다
내가 기다리는 게 무엇일까 잠시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
서른해가 지나도록 난 무엇을 기다렸고
기다리기 위해 무엇을 해왔었는지
서른해를 보름 남짓 남기고
정시에 맞춰 도착하길 바라는 열차를 기다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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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by | 2008/12/14 22:05 | 포토에세이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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