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양성과 소통, 그리고 인사관리

다양성과 소통 그리고 인사관리

 

 2007년도 우연히 본 두 권의 책, 인사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에 대해 고민하게 하고 이에 대한 답을 알려준 책이 있다.

 

 위키노믹스 / 성공하는 팀장은 퍼실리테이터다

 

 위키노믹스의 핵심은 수많은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들이 모여 공유됨으로서 새로운 가치의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이고

 퍼실리테이터는 이렇게 다양한 생각들을 어떻게 하면 잘 정리하여 새로운 가치의 창출로 이끌어가기위해 퍼실리테이션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.

 

이 두 책의 공통적인 주제는 바로 다양성과 소통이다.

 

1. 다양성

 수많은 사람들이 있고, 제각기 생김새도 생각도 모두 다르다. 과거 일정한 이념이나 제도의 틀에 가두어 그러한 생각들을 강압적으로 하나의 가치로 향하게 만들었었다면 이제는 그 다양성 자체를 인정하고, 그 속에서 제각기 필요한 가치들을 뽑아내는 시대라 할 수 있다.

 

 이러한 다양성은 인터넷 등 IT통신기술의 발달에 따라 더욱 확산되었고, 오늘날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부정하는 일은 아무 의미가 없는 일이다.

 

2. 소통

 다양성에 기반한 수많은 의견과 자료들이 난립하고 있다. 소통이란 이러한 자료들 중 정보를 찾아 사람들에게 이야기함으로써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.

 

3. 다양성과 소통, 그리고 인사관리

 오늘날의 인사관리는 이러한 다양성과 소통의 두 주제를 기반으로 하여 운영되어야 한다.

 기업내 구성원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, 그 다양성 속에서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제도/장치

를 만들어 이윤추구라는 기업의 근본목적에 정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로 인사관리라 할 수 있다.

 

  여기에서 한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.

범위

 다양성과 공개의 범위를 어디까지로 할 것인가

 

 솔직히 아직 이 질문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답을 가지고 있지는 못하다. 그러나 한 가지 절대적으로 없애야 할 것이 하나 있다. 바로 권위주의이다. 내가 팀장이라서 혹은 내가 이 기업에 먼저 입사했으니 내 생각이 옳다는 식의 발상, 정보를 독점해야 무언가 힘이 있고 권위를 가진다는 이상한 권위주의 의식 들이 그것이다. 이들은 오늘날 인사관리의 기반이 되어야 할 다양성과 소통을 말끔히 지워버리고 과거 군림하는 인사관리체계를 선호한다.

 

 다양성의 인정과 소통의 문제는 아직 명확한 해결안을 찾지 못했지만, 거꾸로 절대 있어서는 안될 것들을 하나씩 제거해나가다 보면 조금 더 가까워질 수는 있으리라 생각한다.

by 시작의 | 2008/12/10 23:40 | HR-Building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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